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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매매집결지 정비위한 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등록 2021.06.21 15: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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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 계획'의 일환인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시민단체 참여  등을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역 주변 정비 추진사항, 성매매집결지 내 성매매피해자 자립·자활지원 계획, 평택경찰서의 성매매단속 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성매매 방지 및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통·리장 연합회 등 13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역 주변을 시민분들께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시의 역할은 물론 관계기관과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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