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울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영등포'... "땅 주인은 국가였다"
페이지 정보
본문
밤이 되면 홍등(紅燈)을 환히 밝힌 채 욕망을 자극했던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영등포 수도골목. 재개발 열풍이 불어 닥친 이곳도 몇 년 뒤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수십 년 간 유지된 ‘성매매 온상’ 꼬리표는 사실 국가가 방조한 것이었다. 국가는 집결지 땅 일부를 제공했고, 불법에 눈 감은 사이 업주들은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한국일보 09.28
나주예 기자 juye@hankookilbo.com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한국일보 09.28
나주예 기자 juye@hankookilbo.com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